다시 떠오르는 한화의 이태양

2018년 7월 6일 박기태 0

[야구공작소 박기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가 여름 문턱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타선의 힘에도 불구하고 한화가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투수진의 선전, […]

기습 번트만이 살길이냐?

2018년 7월 4일 김우빈 0

[야구공작소 김우빈] 기습번트는 발이 빠른 선수들에게만 주어진 출루 무기다. 수비수들이 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기습번트는 손쉽게 안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발 빠른 선수들이 […]

[야구유감(有感)] KBO의 ‘헛스윙’

2018년 6월 24일 오연우 0

(사진=LG 트윈스 제공) [야구공작소 오연우] 스포츠의 핵심은 현장성이다. 경기의 매 순간 미지의 미래가 현재로 바뀐다. 미래가 현재가 될 때, 환희와 탄식이 교차한다. 스포츠에서 감동을 느끼는 […]

고영표가 살고 있는 지옥

2018년 6월 21일 박기태 0

[야구공작소 박기태] 고영표. 야구팬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이름 석 자. ‘휴지통보다 적은’ KT 팬이 아니면 모를, 3승 8패밖에 못한 투수. ‘실력 위주로 뽑겠다’는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

‘신’이 되려고 하는 ‘여우’

2018년 6월 15일 양정웅 0

  [야구공작소 양정웅] 1980년대 어느 날 대구 시민야구장, 경기는 8회로 접어들었다. 당시 구심의 볼 판정에 양 팀 선수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경기장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그 […]

[야구유감(有感)] 공부하는 팬

2018년 6월 12일 오연우 0

<221B Baker Street>   [야구공작소 오연우] 셜록 홈즈를 좋아한다면 ‘거물급 의뢰인’이라는 작품을 읽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루너 남작이라는 흉악범에게 푹 빠진 바이올렛이라는 귀족 아가씨를 […]

나의 고양 다이노스 답사기

2018년 6월 8일 박주현 0

(사진제공=고양 다이노스) [야구공작소 박주현] “쟤는 왜 2군 안 보내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혹은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반복하는 선수에게 팬들이 심심찮게 외치는 말이다. 부상, 부진으로 엔트리에서 […]

김경문과 김영덕, 2등의 서글픔

2018년 6월 7일 양정웅 0

[야구공작소 양정웅] “스포츠라는 게 항상 1등만 보이는데, 김경문 감독님 생각이 자꾸 나네요. 800승 감독님이신데…” 2016년 한국시리즈가 두산 베어스의 4승 무패 승리로 끝난 뒤, 승장 인터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