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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스카우팅 리포트

2023 KBO리그 외국인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제이슨 마틴

By 김경욱
2022년 12월 24일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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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제이슨 마틴(Jason Martin), NC 다이노스

1995년 9월 11일 (만 27세)

외야수, 우투좌타, 175cm 83kg

2022시즌 Oklahoma City (LA다저스 산하 AAA)

129경기 544타석 32홈런 8도루 107타점 100득점 0.285/0.374/0.564 wRC+ 128

 

NC다이노스(이하 NC)는 2022시즌 준수한 성적(sWAR 3.96)을 기록한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제이슨 마틴을 영입했다.

NC는 2022 시즌을 앞두고 팀 장타력의 핵심이었던 나성범과 애런 알테어가 이탈했다. NC는 대안으로  KBO 현역 선수 중 3000타석 이상 타율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건우와 손아섭을 FA 영입하여 현역 타율 4위 박민우와 함께 이른바 “소총부대”를 구축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는 양의지와 노진혁마저 이탈했다. 거포가 필요한 상황에서 NC는 2022시즌 트리플 A에서 32홈런을 기록한 마틴을 영입했다.

 

배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루터런 고등학교를 졸업한 마틴은 2013년 MLB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27번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했다.

2018년 2월, 제이슨 마틴을 포함한 4명의 휴스턴 선수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게릿 콜을 맞바꾸는 1 대 4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마틴은 2019년 시즌을 기점으로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틴은 피츠버그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205타석에서 6홈런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트리플 A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끝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주요 부상 이슈는 2019년 9월 왼쪽 어깨 탈구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으나, 이외에 별다른 부상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타격

마틴은 레그 킥 동작을 바탕으로 뛰어난 중심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175cm, 83kg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A에서 한 시즌 동안 32개의 홈런을 기록할 만큼의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마틴의 특이점 중 하나는 젊은 나이다. 마틴은 1995년 9월생으로 현재까지 계약이 이루어진 2023시즌 KBO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젊은 선수다. 또한 NC의 역대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젊은 나이에 계약이 이루어진 선수다.

 

<최근 3시즌 트리플A 타격 성적 변화>

마틴의 타격 성적은 최근 트리플 A에서 3시즌 간 장타 생산 능력의 성장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수들의 평균적인 에이징 커브 고점이 맞물리는 만 28세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도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한편 Baseball America는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마틴의 레그킥 동작으로 인한 변화구 대처 능력을 약점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2022시즌 기록한 32개의 홈런 중 12개가 변화구 상대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마틴의 약점을 변화구 대처라고 속단할 수 없다.

 

<최근 3시즌 트리플A 컨택트% 변화>

변수는 컨택이다. 타격 성적이 점차 성장하는 데 반해 컨택트%는 매년 떨어졌다. 이는 시즌 초반 컨택 능력이 이후 마틴의 활약 여부를 결정지을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수비&주루

마틴은 데뷔 이후 꾸준히 외야수 포지션을 맡아온 전문 외야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중견수와 코너 외야를 구분할 것 없이 많은 수비 이닝을 경험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대부분의 이닝을 좌익수에서 보냈다.

마틴은 외야수로서 준수한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1시즌 MLB에서 외야수로 347.2이닝을 출전하여 DRS(Defensive Run Saved) 0과 OAA(Outs Above Average) 1을 기록했다.

다만 2021 MLB 스탯 캐스트를 통해 나타난 마틴의 최고 송구 구속은 133.9km/h였다. 동일 시즌 50회 이상의 송구를 한 외야수들의 최고 송구 구속의 평균이 146.5km/h인 부분을 감안하면 강견의 외야수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2021 MLB 스탯 캐스트를 통해 나타난 마틴의 주력은 전체 선수 중 상위 62%다. 평균을 약간 웃도는 정도의 스피드를 가진 선수다. 2016 시즌 싱글 A에서는 20도루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당시의 도루 성공률은 62.5%에 불과했고, 이후 시즌부터는 도루 시도에 있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마무리

NC는 2020 우승 시즌 이후  두 시즌 간 장타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팀 장타율이 큰 폭으로 감소해 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양의지, 노진혁까지 떠난 NC 타선이다. NC가 마틴을 선택한 이유도 팀 타선의 장타력 보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타격 부분에서 검증된 장타 생산 능력과 최근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해온 타격 성적은 마틴의 활약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수비에서는 준수한 수비 능력과 외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어 팀 내 주전 외야수인 박건우와 손아섭의 체력 안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C의 내년 시즌 타선 구성에는 많은 물음표가 생겨났다. 마티니가 떠나고 마틴이 온 NC. 마틴은 이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꿀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참고=Fangraphs, Baseball Savant, Baseball America, MILB.com

야구공작소 김경욱 칼럼니스트

에디터= 야구공작소 오석하 전언수

일러스트= 야구공작소 이재성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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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SSG랜더스 #SSG #KBO #프로야구 #야구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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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김재윤은 전반기 22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역시 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친 가운데, 후반기에는 안방에서도 원정의 강력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후반기에 돌입하는 KBO 리그, 김재윤은 자신의 홈 성적과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2026. 07. 0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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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을 지나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홈런왕 경쟁. 과연 마지막에 가장 높은 고지에 오를 타자는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오스틴 #LG트윈스 #김도영 #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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