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양정웅] “스포츠라는 게 항상 1등만 보이는데, 김경문 감독님 생각이 자꾸 나네요. 800승 감독님이신데…” 2016년 한국시리즈가 두산 베어스의 4승 무패 승리로 끝난 뒤, 승장 인터뷰를 가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인터뷰 도중 감정이 복받쳐 오른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통합우승을 하면서 가장 기뻤을 순간에 김태형 감독은 반대편 덕아웃에 앉아있던 사람을 떠올렸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김경문-김태형 … 김경문과 김영덕, 2등의 서글픔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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